[경북신문=지우현기자]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28일부터 5일간 시 교육청 및 교육지원청을 포함한 전 기관에서 '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'을 한다.

  훈련 첫날인 28일은 재난대응 훈련이 가상훈련에 그치지 않고 '지진으로 인한 화재발생'을 재난상황으로 설정해 대구동중 강당에서 직접 완강기를 타고 대피하는 '실전형 대피훈련'을 진행한다.

  주요훈련은 ▲1일차 교육감 주재 사고수습본부 운영 토론훈련 ▲2일차 황금유치원 유아 화재 대피훈련 ▲3일차 불시 비상소집훈련, 미세먼지 대응 토론훈련, 국민참여현장훈련, 국민훈련 등이다.

  특히 '국민참여 현장훈련'은 성지초에서 열리며 학부모 체험단이 직접 훈련에 참가해 심폐소생술 교육 및 대피훈련을 한다.
지우현   uhyeon6529@daum.net